기사 (4,1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누구는 선거운동 하고 싶지 않나? 누구는 선거운동 하고 싶지 않나? “누구는 선거운동이 바쁘지 않아서 의회에 참석하고 누구는 의회를 외면해도 괜찮은 것인지 모르겠다. 뭔가 잘못된 것 아닌가?” 남구의회 A의원의 푸념 섞인 말이다.6.2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둔 가운데 5일 오전 10시 인천시 남구의회는 제1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의원 수 15명 중 11명이 참석해 성원은 됐다지만 아쉬운 점을 남기고 말았다. 5대 임기가 만료돼가는 시점에서 현직 의장이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한 비리와 연루됐다는 사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여러 가지 파 기자수첩 | 고요한 | 2010-04-06 00:00 [기고]9호선의 현실과 김포경전철 [기고]9호선의 현실과 김포경전철 지금도 김포는 교통문제를 놓고 전철에 대한 논란이 계속이다.한강신도시와 함께 날로 늘어나는 교통난과 도로공급의 한계를 해결하고 서울로의 접근을 쉽게 하기 위해 전철 도입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필자는 작년 9월 개통된 서울지하철9호선의 운영을 총괄하는 책임자이며 김포도시철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지하철9호선 김포연장에 대해 몇가지 사실을 김포시민들에게 알려 드려 이해를 돕고자 한다.과거에도 지면을 통해 필자가 견해를 피력한 바도 있지만, 중전철 도입의 큰 걸림돌은 천문학적인 사업비와 운영비인데 사업비 뿐만아니라 운영 기고/투고 | 현대일보 | 2010-04-05 00:00 공무원의 자유로운(?) 복장 공무원의 자유로운(?) 복장 “무슨 공무원들의 복장이 이렇습니까?” 민원업무를 위해 구청에 들른 A씨의 비판 섞인 일성이다. A씨는 “청바지에 티셔츠 등 일반회사에서는 엄두도 못 낼 자유로운(?), 자기들 멋대로 차려입은 복장상태가 공직자로써의 기본자세가 되어 있는 것인지 의아스럽다”며 개탄한다. 정규직원은 물론 특히 행정인턴요원, 공익요원 등 일부직원들의 복장과 행동에 대한 지적이다. 물론 전체 직원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민원인들은 정규직원 외의 근무자들 상황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팀장급 이상의 직원들은 정장차림으로 근 기자수첩 | 고요한 | 2010-04-02 00:00 구제역이 우리에게 남긴 과제 구제역이 우리에게 남긴 과제 구제역이 종료가 선언된지 열흘이 지났다.시는 향후 구제역 재발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입각해 그간 노출된 문제점들을 심각하게 재고 해야한다.우선 주기적으로 축산농가 및 기타 주민들, 시와 중앙정부간의 완벽한 정보전달 체계를 사전 조율해야 한다.발병 후 첫 통제를 시작했던 1월 7일, 이동이 제한된 주민들에게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전화기 한대 뿐이었다.그러나 시는 재난관리본부에 30여명의 인원을 바탕으로 교대 비상근무를 실시했으나 소수의 인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현 상황에 대한 인지 부족을 드러내 상황문의에 대한 충분한 기자수첩 | 조규흠 | 2010-04-02 00:00 [기고]정부와의 소통창구 110번으로 편리하게 [기고]정부와의 소통창구 110번으로 편리하게 ‘억울함이 없는 나라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자’ 이 표현은 국민의 애로와 공무처리의 부당함을 접수받아 처리해 주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만든 슬로건이다. 권익위는 2년 전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종전의 국가청렴위원회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 등 국민권익을 증진하는 기관끼리 통합해 설치된 정부민원 종합처리 기관이다. 공직사회의 부패문제는 물론 국민들의 고충민원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에 대해 민원인의 의견을 들어 처리해 주는 일종의 옴부즈만(시민감사제) 역할을 맡고 있다. 권익위에 접수되는 민원내용이 주로 기초생활수급자 농어민 기고/투고 | 김덕만 | 2010-04-01 00:00 [투고]선진교통문화 정착, 양보와 배려에서 시작 [투고]선진교통문화 정착, 양보와 배려에서 시작 작년부터 경찰에서 집중 추진하고 있는 교통문화 선진화 정책은 현재진행형인 시책이다. 직진차량 우선통행권 등 이전까지는 시행되지 않던 각종 교통정책이 추진되면서 많은 시민들의 혼란이 야기되고 있는 현실이지만 어떠한 선진정책보다 먼저 이루어져야 할 전제조건은 양보와 배려의 수준 높은 교통문화이다. 직진차량 소통위주의 정책이 그 자체로 신속한 소통을 위한 조치가 되기 위해서는 “나먼저 교차로를 통과하겠다”는 이기심을 버려야 가능한 일이다. 작은 교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확대하겠다는 제도의 취지가 불필요한 신호체계를 최소화함으로써 효율적 기고/투고 | 유상하 | 2010-03-31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0120220320420520620720820921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