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산둥성 ‘20년 인연’…“관계 돈독히”
인천시-산둥성 ‘20년 인연’…“관계 돈독히”
  • 김종득
  • 승인 2024.04.1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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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 인천시 부시장, 中 바이 위 강 상무위원 접견
‘핸드메이드 인 산동’ 교류전 전시회 개막식도 열어

인천시와 산둥성 정부간에 20년 우정을 기념해 인문, 신재생에너지 등 각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기로 하는가하면 15일 송도 포스코타워에서 ‘핸드메이드 인 산동’ 한국 교류전을 개최해 두 도시 간 의 관계를 더욱 다졌다. 

15일 인천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시청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위해시(市)의 바이 위 강(白玉刚) 상무위원 일행을 접견하고, 양(兩) 성(城)과 시(市)간 교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둥성에서는 바이 위 강 선전부장 겸 상무위원과 함께 외사판공실 주임, 문화여유청 청장, 산둥사회과학원 원장, 산둥방송국 국장 등 12명이 함께 방문했다.

양 성․시는 우호결연 체결 2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우호 협력과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관광·도서관·미디어·민간 예술단체·청소년 등 인문 분야, 실무협력 플랫폼인 연석회의 운영 방식 개선,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등 교류의 폭을 넓히는 데 뜻을 모으고 담당 국장(인천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산둥성 외사판공실 주임) 간 비망록도 체결했다.

이어, 황효진 부시장과 바이 위 강 상무위원은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고 늘 한결같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상록수(常綠樹)인 주목(朱木)을 시청 인근 중앙공원(구월동)에 함께 식수를 하기도 했다.

또 이날 양 성,시는 오후 2시부터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인천·웨이하이관에서 산둥성의 공예 전문가들이 손수 만든 각종 공예작품들을 전시하는 ‘핸드메이드 산동’ 한국 교류전 개막식도 가졌다.  

이날 교류전에는 전 국무총부총리 황우여, 인천시의회 이봉락의장, 인천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 윤현모, 인천관광공사 백현사장, 포스코인터 이상훈 부사장 등이 참석했고, 산둥성 및 인천시의 출입언론사들도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막식에서 산동성 바이 위 강 상무위원은 “인천과 산둥성은 가까운 거리만큼 가장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일찌기 시작해 왔으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며 “양 성․시가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과 성과를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의회 이봉락의장도 “산둥성은 중국 동부 산둥반도에 위치해 지리적으로 우리나라와 가장 근접한 인구 1억 명의 중국 대표 관문 도시로, 인천시와는 2004년 2월 우호결연을 체결했고, 이후 양 성․시는 시장, 성장 간 상호 방문, 실무조직 간 우호협력 연석회의 개최, 주요 국제행사 참가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두 도시간 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상호 발전적인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김종득 기자 kjd@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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