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총리차출 거부해주길 바란다
유정복 인천시장, 총리차출 거부해주길 바란다
  • 현대일보
  • 승인 2024.04.1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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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식
(사)인천시 서구발전협의회 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사의 표명으로 유정복 인천시장이 국무총리 차출설이 일부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3선 국회의원과 농림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장관을 거쳐 두 번째 인천광역시 시장으로 행정의 달인 정치의 달인 경제의 달인으로 널리 알려진 유정복 인천시장이 국무총리로 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본다. 우선 여소야대 정국에서 틀림없이 대통령이 국무총리로서 자격과 능력을 갖춘 인물을 국무총리로 제청 하더라도 국회에서 야당의원들은 일단 국무총리로서 업무능력이나 자격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반대할 것으로 보여 지기 때문에 이번에는 수용을 거부해 주길 바란다.

인천시민들은 유정복 시장이 두 번째 인천시장을 역임하면서 벌여놓은 수도권매립지 종료문제와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사업과 광역 교통망확충을 비롯한 인천 GTX 와 인천 발 KTX 등 교통현안 경인전철 지하화와 각종도시개발 관련 현안 및 인천항 배후단지개발 등 지역현안을 해결하려면 일 해본사람 일 잘하고 있는 유정복 시장이 자리를 옮기는 것은 인천 발전을 후퇴시킬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총리로 영전하는 것이 개인 또는 가문의 영광일수도 있다.

또한 유정복 시장이 총리로 가는 것을 인천시민 모두는 축하할 것이며 누구도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야당 국회의원들의 반대로 국회에서의 확실한 보장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만약 낙마할 경우 지지자들의 실망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 질것이기에 하는 말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차출 설에 동의한다면 믿고 뽑아준 인천시민과 약속을 저버린 것으로 인천시민을 실망시키는 것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을 믿고 따르는 많은 시민들은 수많은 인천지역 현안문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총리가 아닌 국가의 정책을 책임질 대권에 도전하여 국가를 이끌어갈 큰 인재가 되어주길 원하고 바란다.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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