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 영종도 거주자가 18만명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는데, 이는 중구 원도심 8개동의 인구 4만4천보다 3배나 높은 인구수입니다. 영종도 쓰레기는 영종도에서 처리하는 게 맞습니다. 굳이 섬 쓰레기를 끌고 나와 연수구, 미추홀구의 경계지역에 소각장을 세워 쓰레기를 처리하는 게 옳은 방법입니까? 이미 연수구에는 530톤 분량의 쓰레기를 소각하는 처리장이 있습니다. 발생지 처리원칙에 위배됩니다. 경기도 /서울지역의 쓰레기를 인천시에서 소각하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님비 취급하며 지역갈등을 유발하는 행정 집어치우세요.
주거 밀집 지역에 소각장 설치 계획을 철회해주세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한번더 생각해주세요. 마스크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더 큰 시련을 주지마세요. 남항이 아닌 사람들에게 피해가 정말 안 갈수 있는 곳으로 생각해주세요. 일부의 사람들만 피해를 볼 이유가 없습니다. 힘이 없다고 죽여도 되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