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김포농식품가공영농조합법인은 24일 센터 내 농식품가공플랜트은행에 대한 무상임대 조건 계약을 맺고, 1년간 김포농산물 가공상품화와 소득창출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임대 시설은 약 242㎡ 규모로 김포쌀을 비롯해 인삼·매실 등을 농산가공품으로 제조하고 판매를 하기 위해 구축된 설비이다. 저온미립분쇄기·동결건조기 등 30여종의 첨단 가공기기가 구비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매력 있는 상품을 제조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포/박성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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