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피돔 갤러리가 18일부터 조각전 ‘I Believe I can fly’를 연다. 이번 전시에는 현대미술가 김봉관 등 신예작가 3명이 참여했으며 조각 작품 12점을 전시한다.
작가들은 이번 작업을 통해 “자기가 소유한 상품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고 싶어 하는 현대인의 소비문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전시는 광명 돔 경륜장 4층의 스피돔 갤러리에서 3월 6일까지 열리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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