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9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제3회 섬김이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섬김이 대상은 기업관련 규제개혁 및 기업애로의 적극적 해소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 공무원 등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로 대통령 지시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남양주시는 기업의 애로·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기업중심·현장중심의 맞춤형 기업민원 통합관리 시스템인 기업지원센터를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하고있다.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氣-UP사랑방 운영, 기업 이미지까지 고려한 세심한 고객감동 행정, 시청이 공장으로 달려가는 공장민원 일사천리 시스템 구축 등 찾아가는 현장중심 맞춤형 기업애로 처리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섬김이 대상 수상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천받은 우수기관에 대해 행정안전부에서 엄격한 공적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남양주시는 제1회, 제2회 섬김이 대상 시상식에서 개인포상으로 포장,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으며, 금회 시상식에서 기관표창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사실상 섬김이 대상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남양주/김기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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