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석 여주군수는 제48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지난 9일 오전 11시 여주소방서 회의실에서 거행된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대응 및 예방활동으로 소방발전에 기여하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모범 의용소방대원 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축사를 통해 “불철주야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가족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본격적으로 다가온 겨울철 화재예방과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해 화재로부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과 함께 특히,  G20 정상회의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최상의 대비책을 강구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이영일 기자 lyi@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