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기록관리 유공자(기관) 공적심의회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전국 공공기관 기록관리 현황평가 포상을 위한 국가기록원 기록관리 유공자(기관) 공적심의회에서 최우수 교육지원청(1개기관)에만 수여되는 “국무총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전국 교육지원청 포상에는 최상위기관(1개 기관)에만 부여되는 국무총리 표창과 장관상(4개 우수기관)이 수여되며, 동부교육지원청은 최우수 “S등급”기관중에서도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지원청중에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평가항목 20개중 무려 18개항목이 만점으로 기록관리 전분야에 걸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특히 전국 교육지원청 평균 63.2점에 훨씬 상위하는 93.3점으로 이는 기록관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연혁관을 설치하고 행정박물 전시공간을 확충하는 등 기록관을 새롭게 개선한 면이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가져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기록물 관리와 동부기록관 운영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적극추진하여 기록관리 분야에서 주도적인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박근식 기자 bg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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