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각국의 정상들이 강남 코엑스 행사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반드시 건너야 하는 요충지로 테러 대비 등 경호 및 안전이 필수적인 곳이다.
모 청장은 이날 뚝섬에 위치한 해양경찰청 경호본부를 방문해 대테러 및 경호수행에 대한 현장 활동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완벽한 임무를 수행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직접 공기부양정에 탑승해 한강을 순찰하고 G20 행사 경호작전의 사령탑인 경호처 경호본부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했다.
인천/남익희 기자 nih@hyundaiilbo.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