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지역 고층건축물 7개소(아파트 제외) 관계자 7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고층건축물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최근 부산 해운대와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고층건축물 화재사례를 전파해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으며, 소방시설에 대한 자체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피트층 등 건축물의 용도변경사용과 쓰레기집하장 등 화재발생을 유발할 시설 사용을 금지하도록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보근 서장은 건물관계자들에게 고층건축물 화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으며,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제도 개선시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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