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해양산단 입주 협약
전곡해양산단 입주 협약
  • 이천우
  • 승인 2010.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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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선박기업 8개사 524억 투자
경기도는 서해안 시대 해양레저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선박 관련 기업과 전곡해양산업단지 입주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선박건조 기업인 (주)강남 등 8개사가 참여해 61,203㎡에 입주, 524억원을 투자하여 25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10일 시뮬레이션테크 등 14개 입주업체가 참여해 119,050㎡ 입주, 608억원 투자, 396명을 고용하기로 한 입주협약에 이은 두 번째이다.
이번 협약으로 전곡해양산업단지는 산업시설 면적 967,668㎡의 18.6%인 180,253㎡가 사전입주 예약됐으며 모두 1,132억원의 투자액과 647명의 일자리를 확보했다.
도는 올 10월말까지 입주협약기업과 분양 계약을 마치고 11월부터 일반분양으로 입주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아울러 기업의 탄력적 경영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2011년부터 공장건축이 될 수 있도록 인ㆍ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부지조성공사가 시작된 전곡해양산업단지에는 2013년 하반기까지 국내 최초, 전국 최대인 162만㎡의 보트ㆍ요트의 제조ㆍ수리ㆍ판매, R&D 기능을 갖춘 해양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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