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발로 뛰는 행정의 일환으로 15일부터 일자리가 필요한 구인·구직자를 위한 ‘양평일자리 이동상담실’ 운영에 들어갔다. 15일 군에 따르면 군은 관공서가 아닌 열린 공간에서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철역에 양평일자리 이동상담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이동상담실은 용문, 양서면 5일장과 연계해 월2회(오후2시~5시) 용문역과 양수역에 설치 운영한다. 양평/이영일 기자 lyi@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