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제 운영 선도적 역할 수행
인사제 운영 선도적 역할 수행
  • 김희열
  • 승인 2010.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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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한국경영대상 수상

한국농어촌공사는 1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최한 ‘2010년 한국의 경영대상’시상식에서 ‘이노베이션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하에서 경영혁신을 통해 탁월한 성과와 고객가치를 창출하여 국가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공사는 인사제도 운영 전반에 대해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기업으로 평가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어촌공사는 ‘부패제로(Zero) 건강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인사혁신제도 도입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공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다.
공사는 고비용·저효율의 원인으로 지적됐던 저성과자 관리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며, 외부인사를 참여시키는 개방형 승진심사제도(3심제), 전보심사제(드래프트제), 성과개선대상자 관리제도를 도입하는 등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제도 혁신을 단행했다. 개방형 승진심사제와 전보심사제는 인사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건전한 경쟁문화를 정착시켰다.
한국농어촌공사 홍문표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인사 관련 비효율을 제거하고 성과와 역량이 우수한 직원들이 우대받는 조직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 이라며 “권한의 하부위임과 노사관계선진화, 글로벌 역량강화, 임금과 연계한 성과보상시스템 등 그간의 경영혁신 노력이 완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김희열 기자
  kimhy36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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