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쉐도우호 인천항 입항
실버쉐도우호 인천항 입항
  • 정원근
  • 승인 2010.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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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公, 승객편의·환영공연등 제공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12일 오전 금년도 인천항에 입항하는 마지막 크루즈선인 “실버쉐도우호”가 인천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천항에 입항한 실버쉐도우호는 28,258톤급의 중소형 크루즈선박으로써 승객 정원 400명, 승무원 300명 등 총 700여명이 탑승하여 이날 오전 8시 30분에 인천항을 찾았다. 6성급 초호화 시설을 갖춘 실버쉐도우호는 지난 2001년 첫 건조됐으며, 선내에 극장과 갑판 수영장, 노천 사우나와 나이트클럽, 카지노와 피트니스클럽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최첨단 호화유람선이다.
2007년부터 인천항에 크루즈를 유치하기 위해 공동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 인천시, 인천관광공사는 인천항에 대한 강한 인상을 남기고 향후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왔으며, 승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 전통차, 외국어 지원 서비스, 유명 풍물패의 전통 환영공연 등이 제공하고 있다.
인천/정원근 기자
 wk-ok@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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