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병원은 11일, 안양샘병원 통합의학암센터 방사선 종양학과 이정석 과장은 2009년 9월에 시작한 토모킬러(최적화된 아크방사선 치료)시술이 시술 1년 만에 10,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토모킬러는 고에너지 X-ray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기와 전산화 단층촬영 CT를 결합한 최첨단 방사선 치료 장비이다.
방사선 종양학과 이정석 과장은 “치료시간이 짧고 360도로 회전되는 토모킬러 시술을 통해 암환자들에 시술의 부담을 덜어주며 정확하며 빠른 치료를 하게 됐다. 1만건의 시술 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풍부한 임상경험과 우수한 치료사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며 그 포부를 밝혔다.
안양/이춘기 기자 chungi31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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