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살리기 공직자 ‘앞장’
재래시장 살리기 공직자 ‘앞장’
  • 김희열
  • 승인 201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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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화서시장서 찬거리 구매

수원시 팔달구는 재래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 재래시장 장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직자로써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시장경제를 직접 체감하고 솔선하여 재래시장을 이용하기 위해 지난 9월에 추석맞이 공직자 재래시장 장보는 날에 이어 8일에는 퇴근 시간을 이용해 팔달구 공직자 30여명이 화서시장을 찾았다.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위해 장바구니를 들고 화서시장을 찾은 팔달구 공직자들은 해피수원상품권을 구매하여 시장에서 반찬거리 등 물건을 구매하고 시장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 상인은 “재래시장에 가면 오래전 우리네 삶의 추억을 담을 수 있고 생동감 있는 삶을 느낄 수 있고, 보다 싼 비용으로 가족들을 위한 따뜻한 밥상을 차릴 수 있으니, 재래시장에 많이 오세요.”라고 적극적인 홍보활동까지 나섰다.
수원/김희열 기자 kimhy36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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