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매몰이 완료된 지난 5월부터 3년간 수질오염 영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총대장균군, 질산성질소, 암모니아성 질소, 염소이온 등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수질검사 결과는 139회중 10회(7.2%)가 수질기준을 초과했고 수질 항목별로는 총대장균군 1회, 질산성질소가 9회 초과했으나, 이는 평상시 농촌지역의 일반적인 수질초과 현상으로 매몰지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오염 영향은 아니라고 밝혔다.
인천/안종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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