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오는 9일부터 김장이 끝나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도청 광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고 시중가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6일을 기준으로 가락시장 배추 한 포기 가격은 8,300원으로 9일 경기도청에서 판매되는 배추는 이보다 30% 저렴한 포기당 6,000원내외로 판매된다. 1인당 3포기, 총 2,000포기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매주 배추 수급상황에 따라 배추가격이 변동된다고 설명했다.
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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