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의식을 고취시키고 회원 단합을 위해 김포 통진읍방위협의회는 13, 14일 1박2일간 서북부 최접경지인 백령도로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해병 제6여단을 방문해 OP 및 진지 등을 시찰하고, 서해 최북단 섬에서 국방의무를 다하고 있는 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어, 천연기념물 391호 사곳천연비행장과 392호 콩돌해안 등을 방문해 국토의 아름다운 절경을 체험했다.
이종경 회장은 “이번 견학에 위원들이 많이 참석해 단결된 안보 의식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김포/박성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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