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구조대원 및 양촌, 고촌, 통진119안전센터 원거리 구조대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수산 산림욕장에서 산악구조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속한 대응과 현장 인명구조 수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락 등 산악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안전수칙 미 이행으로 인한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고 입산 및 등산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박성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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