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특화산업 육성
경기북부 특화산업 육성
  • 조규흠
  • 승인 2010.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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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업지원센터 오늘 포천서 개소식
경기북부 중소기업 육성지원을 담당할 제2기업지원센터의 개소식이 오늘 오후3시 포천시 소흘읍 송우웰빙타운 8층에서 열린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경기북부 국회의원, 도의회의원 일동과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업지원센터 설립보고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어 경기도-포천시-경기기업지원센터가 제2기업지원센터 별도 설립,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 조성 상호협력 등 7가지 사안에 대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취임한 한용각 신임 제2기업지원센터 본부장은 "제2센터의 경우 경기기업지원센터와 업무는 비슷하나 가구, 섬유 같은 경기북부의 특화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게 된다" 며 "그외 북부지역에 산재한 영세기업에 대한 현장지원을 활성화 해 방문이 어려운 기업들까지도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오늘 개소할 제2기업지원센터는 경기북부 중소기업 행정지원 및 수출기업 교류활성화, 해외통상촉진단운영, 해외박람회, 채용박람회 개최 등 인력 및 교육, 기술지원사업과 북부특화산업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한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조규흠 기자 subau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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