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는 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53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서울시운영 주민기피시설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주민기피시설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영빈, 김혜연, 소영환, 선주만, 이화우, 김영복, 권순영, 한상환 등 9명이 선출됐으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우영택위원장은 “서울시의 10개에 달하는 주민기피시설로 인한 주민피해사항 등에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상을 통해 해결방안 모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이승철 기자 lsc@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