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서는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오는 9월 7일부터 ~ 13일까지 7일 동안 인천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선수단 및 관계자 약 2,151명이 이용하게 될 음식점 및숙박시설에 대한 일제 위생 점검을 2단계에 걸쳐 이달 23일 ~ 25일(3일간), 9월 1일 ~ 3일(3일간) 각각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인천시에서는 7월 26일 ~ 30일 5일간 18개 거리 435개소의 특색음식점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유통기한경과제품보관영업 및 위생적취급 위반 등 18개소를 적발 행정조치를 했으며,  또한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이용하게 될 숙박시설 총 88개소에 대하여 청결한 숙박환경 조성 및 숙박요금을 준수 하도록  8월 한 달 동안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식중독 등 식품유해사고 예방을 위해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이용하게 될 계약음식점 45개소에 대한 위생지도 및 홍보활동을 통하여 식품안전관리를 도모하고 대회기간 중 식중독 비상근무체계 및 상황실을 운영 성공적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위생행정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안종삼 기자  ajs@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