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새로운 추억 “한가득”
1박2일 새로운 추억 “한가득”
  • 송홍일
  • 승인 201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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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3동, 자매결연지 농촌체험 행사
인천 계양구 계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병철)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학생 19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두천시 소요동에서 농촌체험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9년 7월 계산3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센터의 초청으로 처음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우렁이 잡기를 통한 우렁농법 체험 △화훼농장 견학 △전쟁기념관 방문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농촌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계양구에도 농촌마을이 있지만 이렇게 직접 다른 지역에 와서 농촌체험을 해보는 것은 처음이다”며 “1박 2일 동안 새로운 경험이 즐거웠고 이번 방학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병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농촌체험을 계기로 자매결연지와 더욱 유대가 강화되고 주민자치센터 운영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참가 학생들이 의견을 들어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매년 농촌체험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홍일 기자 shi@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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