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50여명 참석
인천 계양구는 4일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제173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4개 단체에서 50여명이 참석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 예방요령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재난상황별 주민대처요령을 담은 안내 리플렛을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매월 4일은 한 달에 한번 생활주변을 일제히 점검하고 정비하는 ‘안전점검의 날’이다”며 “주민 스스로가 생활속의 위험요소들을 찾아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송홍일 기자 shi@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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