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시화산단 출근길 개선
반월·시화산단 출근길 개선
  • 현대일보
  • 승인 2010.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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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중기 교통혼잡 해소 대책마련
안산시는 반월·시화산단의 출근길 혼잡 해소대책을 마련했다. 출근 시간대의 교통량은 신길~도일 구간이 가장 많고 해안로, 중앙로, 공단길 순으로 이들 4개축의 평균 주행속도는 39.1㎞/h이다.
안산시는 산단 출근길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해결책을 시행하여 입주기업의 경제력 제고는 물론 근로자들의 출근 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안산역 대중교통 환승센터 설치, 공단내 순환버스(501번) 신설, 교통신호등 및 교통 시설물 정비, 교통혼잡지역과 교차로 개선공사, 공단길 등 2개소에 자전거 도로 개설, 주차장 확충 정비등을 했으며, ITS 구축과 BIS, 불법주정차 단속 시스템 설치하는 등 공단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산단의 출근길 교통 혼잡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적 대책으로 좌회전과 유턴 금지 구역을 확대하여 교통 혼잡을 개선하고, 산단내 대성전기 사거리와 성포동 시외버스터미널의 교차로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500번의 시내버스를 확충하여 고잔신도시와 공단을 왕복 운행 토록 할 예정이다.
중기적 대책으로 LH 공사가 시행하는 신길 택지지구의 중앙로와 공단길의 지하차도 공사를 오는 11월말까지 완료 토록할 것이며, 수자원공사가 시행하는 공단 뚝길의 시흥 6교 확장과 안산하수처리장까지의 도로 확장공사를 오는 8월 중순까지 마치도록할 계획이다.
이들 3개소의 공사가 모두 완료되면 출근길의 교통 혼잡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2011년 1월말까지 공단내의 교통신호등을 온라인 연결하여 연동체계를 최적화 하고, 오는 10월부터 안산(역)에서 여의도까지 광역급행버스(M-BUS)가 신규 개설되어 운행 될 예정이다.
또한 도일사거리의 입체화 도로도 금년내 착공, 2011년 안에 준공키로 했으며, 서안산IC 접속도로 연결로 신설 및 부분 확장 공사도 2011년 상반기 중에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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