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최초 서버통합 사업 완료
道 최초 서버통합 사업 완료
  • 김기문
  • 승인 2010.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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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남양주시는 14일 경기도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예산 절감 및 저탄소 녹색성장 IT정책인 서버통합 프로젝트를 계획, 가상화 전문기업인 청담정보기술 (대표이사 윤천규)과 함께 외부망 서버통합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버통합 프로젝트는 개별부서의 소규모 전산개발 추진으로 인한 비효율적이고 불필요한 전산 장비의 증가 및 이에 따른 부대적 관리비용과 IT자원의 낭비를 줄이기 위한 실무진의 노력에서 시작됐다.
정보통신과 유병석 과장은 “IT자원의 효율적 사용과 에너지 절감(온실가스 배출감소)방안의 해법을 찾던 중 VM웨어의 가상화 기술이 IT자원의 과도한 사용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최적의 기술임을 확인했다
 시에서 운영중인16대의 서버를 VM웨어 vShphere 4를 탑재한 서버 2대와 이퀄로직 가상화 스토리지를 이용해 통합환경을 구축하고 서버, 네트워크 등을 이중화해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통합서버 운영환경을 구축한 후에는 정보화부서의 사전 검토를 통해 개별부서에서 정보화사업 추진시에 통합서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의서버통합으로 16대의 물리적 서버를 2대로 줄여 유지보수 및 인력의 비용과, 서버 대체 비용의 절감효과와  신규 정보화 사업 추진 시  서버 도입 부담에서 벗어나 해당 콘텐츠 및 서비스에만 집중하게 되어 업무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양주/김기문 기자ggm@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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