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이 아름다운 양주시
간판이 아름다운 양주시
  • 김한구
  • 승인 2010.07.15 00:00
  • icon 조회수 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름다운 도시경관 탄생

양주시,간판이아름다운 건물로 도시의표정을 바꾸고있다.
양주시가 고읍동의 왕복 6차로변에 위치한 TS 1차아파트상가를 간판이 아름다운 건물로 도시의 표정을 바꿔 흉물스럽던 상가분위를 새롭게단장 했으며 저전압 고휴율의입체형 간판은 저탄소녹색성장 정책에부응 도시경관에 트랜드로 자리매김 할것으로 기대 하고있다.
지난4월까지만 해도 불법간판으로 도배돼 있어 건물벽면이 보이질 않을 정도였던 이곳20여개업소의상가 간판을 시가정비에나서 도시의 표정을 새롭게 바꿔 흉물스러워던 상가거리의 표정을 간판이아름다운 건물로 도시의표정으로 확실하게 바꾸었다.
상가물의 간판을 친환경 소재의 LED조명의 입체형간판으로 새롭게교체되면서 건물과의 조화 뿐 아니라 새로운 도시경관을 연출 야간에는 입체형간판에 조명이 켜지고 경관조명이 투광되면서 화사함을 더해 도시이미지에 맞게 세련됨을 더해주고 있다.
간판 정비는 지난해 11월 중순 TS1차아파트상가 번영회장과 고읍2통장이 고읍신도시의 입주가 시작되고 새로운 LED간판문화가 조성되면서 상가회원들의 위기감속에 신도시 대형 상가들과 경쟁하기 위해 양주시 도시지자인팀의자문을구해 크고 요란한 간판들이 상가건물의 미관을 해치고 상가 발전을 막고 있다는 생각에 간판의 자율 정비에 나섰던것.
간판정비기간동안 처음에는 간판이 작아지면 영업에 지장이 생길 것이라며 반대하는 일부 상인으로 인해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속적인 설득으로 상인들 간에 간판교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상가번영회가 시에 간판정비사업 건의서를 제출 정비사업의 대상지역이 TS 1차 상가건물로 최종 선정되어 사업을 시작 결실을 맺게 됐다.
김채원 상가번영회장은 이달 들어서 인근 상가에서 간판 정비사업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힘든 과정을 통해 주민 한명 한명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가꾸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건전한 옥외광고물 문화 조성에 바탕이된데에 대해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