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직소민원실장에 대한 기대감
김포 직소민원실장에 대한 기대감
  • 박성삼
  • 승인 2010.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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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사회부·부국장

김포시 민선 제5기 유영록호가 출범하면서 직소민원실에 김준태(55)실장이 내정됐다.
김 실장은 20여년을 공직에 몸담아 감사, 회계, 예산, 법무통계, 기획을 비롯한 양촌면 산업계장 등 김포시 행정을 두루 거친 행정의 달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업무에 해박하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능력도 선·후배 공직자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김 실장은 김포시 행정동우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면서 이번에 김포시장 인수위원으로 활약 했고 인수위원을 마치면서 유시장의 신임을 얻어 입성하게 됐다.
유시장은 취임하면서 소폭 인사를 단행 비서실장 5급(사무관)을 6급으로 하향 조정하고 행정경험이 풍부한 김실장을 의전을 비롯한 행정,민원 등 많은 업무를 부여함으로서 사실상 직급과 상관없이 시장의 오른팔 역할을 하게 했다.
김실장은 본 기자와 인터뷰를 통해 공직 20년, 자연인 10년을 통해 보고 듣고 느낀점이 많다면서 내정 소감에 앞서 자신의 생활이 아닌 김포시장의 얼굴이기에 모든 일들을 보필하는데 누가 되지 않도록 피나는 노력과 연구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시민, 시의회, 언론과 1천여명의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하는 길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또 민원은 항상 현장에 달려가 민원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 시민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람들이 어떤 인물을 놓고 평가 하는 기준치는 다양하다.
좋은 사람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기준치라는 것은 정답은 없지만 그래도 사람 됨됨이가 중요하다고 본다.
특히 어느 자리에 앉아 있느냐에 따라 틀려지겠지만 민선5기 직소민원실 그 자리는 능력으로 보나 됨됨이로 보나 김실장이 적임이라는 평이다.
벌써 그는 시정참여와 화합을 위해 유시장의 반대측근들을 찾아보는 것부터가 그렇다.
김포시의 지속적인 미래발전을 위해 지하철9호선연장, 학생들 무상급식, 누구나 참여하는 행복한 도시, 문화가 어우러지는 품격도시, 도시와 농촌의 격차 해소 등 다 함께 잘사는 김포를 기필코 이루고야 말겠다는 유시장의 의지를 다각도에서 보필하는 김실장은 과거 행정경험을 살리고 밖에서 바라보던 시정에 대한 모든 것들을 접목하면 유영록시장에게 김실장은 충분한 내조자가 될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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