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도시 안성’ 만들기 시동
‘경제도시 안성’ 만들기 시동
  • 최영환
  • 승인 2010.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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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안성시장, 업무파악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7일부터 산업경제국 소관 업무를 시작으로 시정 전반에 걸친 업무보고를 받았다. 통상 업무보고는 행정조직의 직제에 따라 행정복지국을 필두로 시작하여야하나 직제상 후순위인 산업경제국부터 시작한 것은 도약하는 경제도시를 시정의 제일 목표로 설정한 안성시장의 의지를 읽을 수 있다.
산업경제국 소속 지역경제과를 비롯한 6개부서의 업무보고는 부서장이 보고를 하고 부서담당들이 배석했으며 시장집무실 회의용 탁자에서 서로 마주보며 부서별 현안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고 오후에는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등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감을 익히기도 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세세한 사항을 챙기며 신경 쓰기보다 시정의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일방적 지시가 아닌 질문 및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어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심층적인 업무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7일부터 시작한 업무보고는 산업경제국을 시작으로 국 단위로 묶어 오는 13일까지 계속된다.
안성/최영환 기자 c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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