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청소년 사회복귀 종합지원
위기 청소년 사회복귀 종합지원
  • 이영일
  • 승인 2010.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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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출범

6일 양평 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양평군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 Community Youth Safety-Network)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박춘배 양평경찰서장, 권영택 양평교육청 교육장, 이창호 한국청소년상담실장, 이춘화 경기도청소년지원센터 협의회장 등 각계 사회단체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평군 청소년지원센터 상담팀장의 CYS-Net 소개 및 경과보고, 연계기관 협약식, 운영협의회 위원 위촉, 관련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평군과 양평경찰서, 양평교육청 등 3개 기관이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위기청소년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란 학교부적응, 학업중단, 인터넷중독, 가출 등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 필수연계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군은 양평군 청소년지원센터에 별도의 팀을 구성해 1차 안전망을 구축하고, 관내 공공기관 중심의 2차 안전망 구축, 각 관련단체 및 봉사단체와 병원 등으로 구성된 3차 안전망을 구축해 위기청소년 발생부터 사회복귀까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평/이영일 기자 lyi@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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