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영 소방안전본부장은 “모든 소방역량을 결집시켜 효율적이고 선진화된 서비스와, 현장과 고객중심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재난환경을 사전에 예측해 전략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철영 신임본부장은 “재난환경은 우리가 예상하는 이상으로 빠르게 변하고 시민의 기대수준도 더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변화와 흐름을 예측하고 전략적으로 미리 대처하지 못하면 후진국형 재난이 앞으로 계속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대적 환경변화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첫째 『Speed와 Timing중시』 둘째 『고객과 현장중심 형 행정의 실천』 셋째『업무의 효율성과 선진화 추구』 넷째『시너지 효과 제고』 다섯째 『 감성리더십에 익숙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등이 중요 하다“고 말했다.
최 신임 본부장은 소방간부후보생 3기로 지난 1983년 입문해 동두천 · 안성소방서장, 중앙119구조대장,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장, 소방방재청 과학화기반팀장, 소방방재청 방호과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안종삼 기자 aj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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