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자유로를 포함한 신도시지역에 3,584개소, 중산지구228개소, 기타지역 858개소 등 총 4,670개의 가로등에 도로명, 고유관리번호 및 고장신고 전화번호 등을 표시하는 고유 이름표를 설치한 것.
구 관계자는 “가로등 표찰사업이 완료되어 위치를 몰라 늑장 출동해 야간 골목길을 방치하는 사태를 막을 수 있음은 물론, 표찰에 적힌 도로명을 통해 위치정보 식별에도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시민들의 생활에서 위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양/이승철 기자 lsc@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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