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하나만드는 인생’ 강연
‘둘이 하나만드는 인생’ 강연
  • 이춘기
  • 승인 2010.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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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부부의 날 행사 엄앵란씨 초청
원로 영화배우이자 방송인인 엄앵란 씨가 안양에 온다.
안양시는 오는 20일(14:00~ 16:00) 시청강당에서 개최하는 제4회 부부의 날 기념행사에 엄앵란 씨를 초청, ‘둘이 만드는 하나의 인생’이란 타이틀로 강연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엄앵란 씨는 이날 강연에서 힘들었던 시절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을 일구기까지의 고생담과 어떻게 하면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남편 내조와 자녀 뒷바라지를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들여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부의 날을 맞아 특별히 마련한 자리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권장하고 있다.
강연에 앞서서는 부부의 날을 축하하는 안양시립합창단의 미니 공연도 펼쳐져 뮤지컬 ‘남태평양’에 삽입됐던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다’와 영화 ‘라이온킹’ OST 그리고 ‘내가 만일’ 등 주옥같은 명곡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양부부상 수상자로 ‘장수해로’에 원용범·이금순 부부, ‘화목평등’에 김재익·박영희 부부, ‘다문화’에 김환대·소기 요시에 부부 등 3쌍 부부에 대한 시상식도 마련돼 이재동 안양시장 권한대행이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안양/이춘기 chungi31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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