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수 무소속 인천 중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개소식 및 필승결의대회가 지난 13일 신포동 사무실에서 500여 지지자가의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자리에서 신용석 전 인천아시아게임유치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1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민원해결에 앞장서 온 노 후보의 구청장 당선을 기원했다. 또 나근형 전 시교육감과 허원기 전 교육위원, 이환섭 무소속 동구청장 후보 와 중구, 동구 무소속 시, 구의원 후보들이 모두 모여 이번 6.2지방선거의 무소속 돌풍을 기대했다.
노 후보는 이날 5대 핵심공약을 발표하면서 원주민 재정착률을 50%로 올릴 수 있는 도심 재개발대책, 영종특목고벨트를 활용해 지역학교의 특별전형을 확대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공교육 투자, 능동적 복지실현을 위해 유관시민단체의 지원센타 설립, 효율적 문화예술정착을 위한 중구문화재단 설립, 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 연안ㆍ항운ㆍ라이프 아파트 이주를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정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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