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측은 “이번 이사장 모집공고는 임기만료 2개월전에 공단에서 임원추천위를 구성해 이사장을 공개 모집하는 절차의 한부분으로 시와는 직접 관련이 없다”면서 “임원추천위에서 2명 후보자를 추천하면 5월중에 시장이 최종 1명을 이사장으로 선임하게 되는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성제 후보측 주장대로 6.2 지방선거 이후에 이사장 공모절차를 진행하면 1개월 이상 시간이 소요돼 7월1일을 시장 취임일로 가정할때 오는 8월 이후에나 이사장을 임명할수 있게돼 공백에 따른 업무혼란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의왕/이양희 기자 sh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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