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후보측 주장에 의왕시 입장표명
김성제후보측 주장에 의왕시 입장표명
  • 이양희
  • 승인 2010.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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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민주당 의왕시장 후보측이 시설관리공단 차기 이사장 공모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본보 5월14일자 3면보도)과 관련, 의왕시측은 14일 이사장 선임 절차는 지방공기업법령과 시설공단 설치조례, 공단 정관등 관련규정에 따른 정당한 선임절차임을 분명히 했다.
시 측은 “이번 이사장 모집공고는 임기만료 2개월전에 공단에서 임원추천위를 구성해 이사장을 공개 모집하는 절차의 한부분으로 시와는 직접 관련이 없다”면서 “임원추천위에서 2명 후보자를 추천하면 5월중에 시장이 최종 1명을 이사장으로 선임하게 되는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성제 후보측 주장대로 6.2 지방선거 이후에 이사장 공모절차를 진행하면 1개월 이상 시간이 소요돼 7월1일을 시장 취임일로 가정할때 오는 8월 이후에나 이사장을 임명할수 있게돼 공백에 따른 업무혼란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의왕/이양희 기자 sh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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