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서 안 전 원내대표는 “국회의원과 시장은 호흡이 맞아야 지역발전을 기할수 있다. 강철원 후보에 표를 몰아 시장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강 후보는 “재개발 재건축 앞당겨 추진, 왕송호수를 일산호수공원과 같이 개발, 명문중ㆍ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집중지원, 시립노인요양병원 건립, 초ㆍ중학교 무상급식 전면실시, 문화체육시설 확충”등 8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또 김영식, 김계현, 백성일씨를 선거대책공동본부장으로, 김재득, 오석복, 한욱동씨등 4명을 선거대책공동위원장에, 박용섭,고경렬, 최병길씨등 27명을 고문으로 각각 임명했다.
강 후보 개소식에 이어 15일에는 김대원 도의원 후보(제1선거구), 이동수,조규홍, 김상현 시의원 후보(고천, 오전, 부곡동), 16일에는 이종훈 도의원후보(제2선거구), 전영남, 최승규 시의원후보(내손1. 2, 청계동) 개소식이 현지 사무소에서 당원을 비롯해 지지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열렸다.
한편 한나라당은 각 후보 사무소 개소식을 마침에 따라 본격적인 세 확산에 박차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의왕/이양희 기자 sh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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