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 원유철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우 국회의원, 김승환 선대위원장 등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서 후보는 개소식 전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와 경기도-포천 간 발전 정책협약식을 갖고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 조기건설 추진, 장암-포천 간 광역철도 7호선연장, 한탄강 관광자원화 개발 3가지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이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김문수후보와 원유철 도당위원장도 “발목만 잡고 말뿐인 정당보다는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있는 한나라당과 서장원 시장을 지지해 달라” 고 말했다.
한편 서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로 민주당 박낙영, 미래연합 이상만 후보 등 포천지역 시장후보 3명의 본격적인 선거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규흠 기자/subau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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