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중기센터 ‘2010 G-FAIR’ 뭄바이서 개최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중기센터)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인도 뭄바이에서 ‘2010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 전기ㆍ전자, 생활용품, 산업용품 관련 80여 우수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진행되며, 행사는 전시회와 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2010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뭄바이 전시·상담회’은 13억 거대 소비국이자 ‘신흥 성장 시장’으로 부각되는 인도에서 열리는 두번째 박람회로 인도의 유력 바이어가 방문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중기센터는 인도시장과의 교역 확대와 수출기업들의 서남아 진출이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참가 기업들 역시 중소기업 우수 상품 전시회와 함께 사전 매칭을 통한 바이어와의 1대 1 수출상담회를 동시에 진행해 성공적인 인도 시장 진출의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중기센터는 그동안 국내 G-FAIR, 수출상담회 및 해외통상촉진단 등의 운영을 통해 사업수행역량을 축적해왔다.
수원/이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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