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세탁업 위생서비스 평가 나서
남동구, 세탁업 위생서비스 평가 나서
  • 박근식
  • 승인 2010.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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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가 세탁업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구민에게 제공코자 세탁업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일 구에 따르면 구 관내 세탁업소 291개소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평가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평가반을 구성해 일반현황 5항목, 시설관리 11항목, 세탁물 관리 6항목, 세탁기기 관리 11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의 점수비율을 60대 40으로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 후 평가등급 점수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로 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로 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 대상업소로 백색등급을 부여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로고를 수여하고 1년간 위생지도를 면제하는 한편 공중위생단체 정기총회시 우수업소에 대해 포상할 예정이다.
 박근식 기자 bg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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