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환경정비의 날 행사…1천여명 참여
인천 남동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쾌적하고 산뜻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7일 시청 미래광장 일원 등 18개소에서 환경정비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환경정비의 날 행사는 황흥구 남동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구 공무원 600여명과 국민운동 단체, 시민단체, 경찰, 군인, 학생, 구민 등 총 1천5백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살수차, 진공청소차 등 중장비 등을 총 동원해 동별 주요도로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보도, 경계석,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공한지, 버스승강장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한편 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민·관·군·경·학생 등 구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구민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구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근식 기자 bg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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