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사찰, 안전하게 지킨다!
전통 사찰, 안전하게 지킨다!
  • 박근식
  • 승인 2010.05.10 00:00
  • icon 조회수 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공단소방서, 관내 사찰등 합동점검 실시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오병석)에서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많은 방문객의 출입이 예상되는 전통 사찰 및 문화재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연수구 연수동 흥륜사 등 관내 사찰 15개소와 문화재 1개소(원인재)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산불 방지를 위한 안전선 및 방화선 확보,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합동 소방훈련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석가탄신일 전후로 소방차량 및 진압대원을 근접 배치하고, 각 119안전센터별 소방차를 활용 관내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기동순찰도 실시할 예정이다.
오병석 인천공단소방서장은 “사찰 및 문화재의 경우 목조로 건축되어 있어 화재발생시 급격하게 연소하여 순식간에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석가탄신일 연등 행사시 촛불 등 화기취급의 사용으로 화재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방화순찰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근식 기자 bgs@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