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평달)는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성인력 육성 및 고령화 사회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엄마 품 베이비시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엄마 품 베이비시터” 사업은 만 60세~70세 사이의 베이비시터 전문교육을 받은 여성 어르신들이 맞벌이 가정 및 취학아동을 둔 엄마를 대신해 책임지고 아이를 돌봐주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유아 6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둔 부평구 거주 가정으로 비용은 시급제로 4,500원이다. 송홍일 기자 shi@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