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일 행정부시장, 간부회의 강화 공직기강 확립 지시
인천시는 지난달 30일 안상수 인천시장의 6.2 지방선거 후보 등록으로 시장직무 중지 및 지난 4일 홍종일 정무부시장 퇴임으로 인한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집중근무 및 회의강화 공직기강 확립 강화에 나섰다.시장 권한대행인 정병일 행정부시장은 매주 1회 열리던 간부회의를 2회로 강화해 매주 조례규칙심의회 개최 후 실·국장회의를 개최하도록 하고 6일 첫 회의를 주재 했다.
정병일 행정부시장은 지난 2일에는 강화군 구제역 현장인 불은면 덕성리 방역초소를 방문, 방역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요원 격려 및 철저한 대책을 지시시하는 한편, 5일 어린이날에는 기념식에 참석 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 했다.
정 부시장은 “5월은 6월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지방동시선거 준비 및 가정의 달등 각종 야외행사가 많이 개최되므로 안전에 최우선을 두도록 만전을 기할것”을 당부하고 시민에 대한 봉사에 누수가 없도록전 공직자에게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특별지시했다.
안종삼 기자 aj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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