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보호'대회 인천개최 유력
'지적재산보호'대회 인천개최 유력
  • 안종삼
  • 승인 2010.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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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적재산보호협회(AIPPI) 사무총장 방인
국제지적재산보호협회(AIPPI) 사무총장(Michael J. Brunner)과 AIPPI Korea 위원장(김윤배) 및 임원들이 제 43차 총회개최도시의 기반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6일 1박 2일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했다.
국제지적재산권보호협회(이하 AIPPI)는 1897년 유럽지역 국가들을 중심으로 지적보호를 위해 창설된 국제 비정부기구로 변리사, 변호사 및 각국 특허청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9년 AIPPI-Korea가 활동을 시작했다. 그간 AIPPI-Korea는 수차례 AIPPI 총회의 한국개최를 위해 노력 한 결과 2004년 총회에서 한국이 캐나다, 덴마크, 체코를 제치고 2012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이후 인천시에서 지식정보산업 육성사업과 도시축전 등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인프라 등의 강점을 내세워 지난해 11월 11일 AIPPI-Korea 김윤배 위원장과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제 42차 파리총회에서 개최도시를 인천으로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인천을 방문한 AIPPI 사무총장과 AIPPI-Korea 임원들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 컨벤시아, NEATT 전망대, 컴팩스마트시티, 중앙공원 등을 둘러본후 유치추진위원회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파리총회에서 인천시의 역할과 홍보부스 설치를 통한 구체적인 인천홍보 방안에 대하여도 협의했다.
 안종삼 기자 aj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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