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위조등 방지
인천 부평구는 안전한 인감제도 운영을 위해 인감도장의 복제, 위조 등을 방지하기 위한 홀로그램을 탑재해 제작한 새 인감용지를 사용한다고 지난 6일 전했다. 이달 1일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홀로그램 인감용지는 정밀하게 복제된 인감도장에 의해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에, 부평구는 기존에 등록된 인감도장이 선명하지 않을 경우 홀로그램이 도포된 새 인감용지로 인감증명서를 발급할 경우 수요처(기관)에서 인감도장을 인식하기가 불편하다고 판단,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인감재신고를 받고 있다.
송홍일 기자 shi@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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