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2010년 공공부문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키로 한 가운데 오는 14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청년인턴사업은 미취업청년에게 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취업 확대를 도모코자 하는 것으로 구는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민센터 취업지원 최일선 창구화사업 지원분야에 20여명의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근로조건은 1일 3만6천원을 기준으로 1일 8시간 주5일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남동구에 주민등록이 된 고졸이상 만 29세이하(1980년1월1일이후 출생자)의 미취업청년이어야 하며 현재 정부지원의 유사사업에 참여중인 자와 재학생(대학원생 포함)은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사업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청년인턴 참가신청서(소정양식), 자기소개서(소정양식), 주민등록등본, 최종학력증명서와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자격증 사본, 주민등록초본(군필자에 한함), 국가유공자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주민복지과(☎032-453-249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근식 기자  bgs@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