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가 지역 장애인들의 생활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스포츠를 통한 재활의지의 고취 및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으로『2010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오는 9월 30일까지 6개월간, 탁구와 배드민턴 2개 종목의 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배드민턴 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09:00~11:00] 서구국민체육센터(검암동 496번지)에서 운영되고, 탁구교실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오전9시~오전11시)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심곡동 14-5)에서 운영되고 있다.
 강용희 기자 gyh@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