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보건소는 지난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논곡초등학교 학생 1,600여명을 대상으로 조기 흡연을 예방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흡연예방 교육은 최근 흡연나이가 낮아지고 있어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 등에 대한 사항을 교육함으로서 조기흡연을 예방키 위해 실시됐다.
또한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금연상담사가 강사로 나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소그룹 단위로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장도초, 석천초, 만수초 등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조기 흡연 예방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금연운동에 구민 모두가 참여 해 줄 것.”당부했다.
 박근식 기자 bgs@hyundaiilbo.com